보도자료

보도자료 - Press Release
날짜
2014년 6월 17일
분량
총 3장
담당
Shawn Seiler 연구원
전화
202-464-6017
E-mail
seiler@asaninst.org

* 배포 후 바로 보도 가능합니다.

 

아산정책硏 신창훈 센터장, 18일 美 하원 청문회 증언
– 북한 인권침해 및 반인도범죄 –

아산정책연구원(원장 함재봉) 글로벌거버넌스센터 신창훈 센터장은 오는 18일 오후 2시(현지시간) 워싱턴 소재 레이번하우스에서 美 하원 외교위원회 산하 아프리카∙세계보건∙인권 소위원회가 개최하는 “북한 인권침해 및 반인도범죄”에 관한 청문회(Subcommittee Briefing and Hearing: Human Rights Abuses and Crimes Against Humanity in N. Korea)에 참석, 북핵 문제를 핵시설 종사자의 인권 관점에서 최초로 평가한다.

신 센터장은 전통적으로 비확산 및 핵 시설의 안전성 등에 초점을 두었던 북핵 문제를 핵개발과정에서 유린된 종사자들의 노동조건, 작업환경 등에 대해 탈북자들의 증언을 바탕으로 북한의 인권 실상을 증언한다.

이번 청문회에는 신 센터장을 비롯, 앤드루 내치어스 미국 북한인권위원회(HRNK) 공동의장, 이정훈 한국 인권대사, 탈북자 신동혁씨 등이 참석한다.

신 센터장은 “북한 핵개발은 북한 주민뿐만 아니라 핵 시설 종사자의 희생 속에서 이루어지고 있다는 점을 부각하여, 북한 핵 보유의 정당성에 대해 또 다른 시각에서 문제를 제기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참고자료] 행사개요 및 신창훈, 앤드루 내치어스 약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