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보도자료 - Press Release
날짜
2015년 4월 9일
분량
총 6장
담당
홍보실 한인석 전문원
전화
02-3701-7377
E-mail
communications@asaninst.org

* 배포 후 바로 보도 가능합니다.

 

아산정책硏, ’아산플래넘 2015’, 28~29일 개최
– 시드니 사일러 특사 등 ‘미국의 귀환’ 전망에 따른 국제질서 재편 논의 –

아산정책연구원(원장 함재봉, www.asaninst.org)은 ‘미국의 귀환?’을 주제로 28일부터 이틀간 서울 한남동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아산플래넘 2015’를 개최한다.

올해 다섯 번째를 맞는 이 행사에는 동북아와 미국을 대표하는 외교∙안보 전문가들이 연사로 나서 미국의 귀환이 미치는 국제질서 재편 전망 등에 대해 논의한다. 카렌 엘리엇 하우스 페퍼다인대 교수가 기조연설을 하고, 윤병세 외교부 장관이 환영만찬사를 한다.

올해는 시드니 사일러 미국 국무부 6자회담 특사를 비롯해 우젠민 전 중국외교학원장, 알렉시스 더든 미 코네티컷대 교수, 브루스 베넷 랜드연구소 선임연구원, 기 소르망 등 300여명이 참여한다.

2000년대 들어서면서 미국의 쇠퇴론이 고개를 들기 시작했으나, 최근 들어 에너지, 달러화 강세, 군사력 혁신 등으로 미국의 부활이 전망되고 있다. 하지만 테러, 핵확산 등과 같은 초국가적 위협에 대한 더 큰 글로벌 리더십도 요구 받고 있다. 이에 따라 ‘미국의 귀환’이 국제질서에 미칠 영향과 국가들간 만연한 전략적 불신을 극복할 수 있을 것인가에 대한 답을 찾아본다.

행사는 4 개의 플래너리 세션 1) 미국의 귀환? 2) 미국 힘의 한계? 3) G2인가? G1인가? 미-중관계 4) 한반도 문제의 종착점?으로 구성된다.

* 취재를 희망하는 언론인은 4.17(금)까지 사전 신청 요망 (신청자에 한해 현장 참석 가능)
* 연사들 약력은 플래넘 홈페이지(www.asanplenum.org)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 ‘아산 플래넘’은 매년 서울에서 개최되는 국제회의로 세계 유수의 싱크탱크와 외교안보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국제사회 현안에 대한 심도 있는 토의를 통해 보다 나은 정책 대안을 제시한다.
* 회의는 영어로 진행되며, 영한 동시통역이 제공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