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정책연구원,
美 국제안보전문연구소인 PGS, 스탠리재단과 공동으로
‘핵안보 거버넌스 전문가그룹’ 출범,
세계 핵안보 거버넌스 논의를 선도할 국제 워크샵 개최“

아산정책연구원(원장 함재봉)은 오는 7월 18일(수)~19(목) 양일 간 서울에서 미국 국제안보전문연구소인 PGS* 및 스탠리재단(The Stanley Foundation)과 공동으로 “핵안보 레짐 결속의 향상(Improving Nuclear Security Regime Cohesion)“이라는 주제로 제1차 핵안보 거버넌스 전문가그룹 워크샵을 개최합니다.
*PGS; Partnership for Global Security, 의장 케네스 루옹고(Kenneth Luongo)

동 워크샵은 아산정책연구원, PGS, 스탠리재단이 공동주최하고 아산핵정책기술센터(센터장 신창훈)가 주관하는 비공개 회의로, 핵안보 레짐 평가 및 개선방안, 핵안보정상회의 제도화 등에 관한 심도 깊은 토론이 이루어 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핵안보 거버넌스 전문가그룹(Nuclear Security Governance Experts Group)’은 한국을 비롯해 미국, 캐나다, 프랑스, 덴마크, 아르헨티나, 일본 등 다양한 국가들의 핵/원자력 전문가들로 구성되며, 서울 핵안보정상회의에서 제기된 ‘글로벌 핵안보 거버넌스’ 개념을 체계화하고 전파하는데 앞장설 것입니다. 이번 서울에서의 1차 회의를 시작으로 2차 런던회의(9월), 3차 암만회의(11월) 등 2014년 네덜란드 정상회의를 위한 부교섭대표회의(Sous-sherpa meeting) 이전에 총 세 차례의 워크샵을 개최하고 정책 아이디어를 제시할 계획입니다.

아산정책연구원은 민간 공공정책연구기관으로서 ‘2012 서울 핵안보정상회의’ 준비과정에 적극 참여하여 회의의 성공적 개최에 일익을 담당한바 있으며, 2014년 제3차 네덜란드 핵안보정상회의에도 공공외교 차원의 기여를 지속할 것입니다.

첨부: 핵안보 거버넌스 전문가그룹 워크샵 프로그램

* 동 워크샵은 비공개 회의로 진행합니다.
* 공동주최기관 대표 기자간담회 개최 예정: 7. 19(목) 14시 30분
* 인터뷰 요청 및 문의사항: 김성연 연구원(sungyeon@asaninst.org /
02-3701-7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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