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원 동정

 

IMG_9947_re2

 

아산정책연구원은 국제정치 및 공공외교와 유관분야 전문가 육성의 일환으로 인턴십 프로그램을 진행합니다. 선발된 인턴은 각 부서에 소속돼 해당분야에 대한 실무를 경험합니다. 연구원이 주최하는 컨퍼런스, 라운드테이블 등 다양한 행사에 참여하며 국제 정치에 대한 지식을 축적하는 기회를 갖게 됩니다. 또 인턴들을 위해 명사 및 전문가 특강, 문화활동, 실용영어특강과 같은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도 제공됩니다. 이를 통해 다양한 교양과 인문학적 소양을 기르며 국제정치 전문가로 한걸음 더 나아가게 됩니다. 그러면 인턴들과의 대화 형식으로 좀 더 자세히 우리 연구원의 인턴십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왜 연구원 인턴십에 지원했나요? 다른 인턴십과 비교했을 때 가진 특징은 무엇일까요?

▶정원석 인턴=“저는 제 전공인 국제관계학과 관련된 일을 경험하고 싶어 지원했습니다. 직접 연구 관련 일들을 보조하면서 그런 업무가 과연 제가 하고 싶어하는 일인지 또 제 진로를 설정하는데 얼마나 도움이 되는지 같은 것들을 알아볼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연구원 인턴십이 다른 기관 인턴십과 차별화된 점은 우선 함께 일하는 인턴 동기들과 가까워질 수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제 예상과 다르게 인턴들이 한 공간에 모여 있어 더 많은 시간을 함께하고 업무도 효율적으로 분담하며 친해질 수 있었습니다.”

▶최윤원 인턴=“무엇보다 ‘설렘’ 때문에 지원했습니다. 막연한 기대감과 동경보다는 직ㆍ간접 경험을 통해 꿈을 결정하고 구체화 시키고 싶었습니다. 저는 대외협력실을 지원해 배치 받았는데 유익한 경험을 할 수 있었습니다. 전에 다른 곳에서 인턴을 하면서 탈북자 정착 문제와 미국 이민법에 관심을 갖게 됐는데 아산정책연구원에는 이런 주제를 다루는 국제 회의와 세미나가 많았다는 점이 좋았습니다. 행사를 준비하려면 일도 많고 쉽지도 않았지만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어 보람이 있었습니다. 다른 인턴십과의 차이를 꼽으라면 아산 인턴십에는 ‘긴장감’이 있다는 걸 꼽고 싶습니다. 제겐 라운드테이블나 콘퍼런스보다 박사님들의 특강이 더 좋았고 그래서 기다렸습니다. 특강에서 박사님들의 전문분야 지식과 안목, 애정 같은 것들을 보고 느끼면서 인턴십의 경험을 연장해 관련분야 공부를 계속해야겠다는 생각이 점점 굳어져 가고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점점 긴장돼 가기도 합니다.”

▶하채균 인턴=”연구원 인턴십 특징은 연구 보조와 각종 행사 참여 두 가지로 요약할 수 있습니다. 연구 보조는 학업의 연장으로 볼 수 있는 부분입니다. 연구원의 각종 연구에 대한 기초지식을 얻고 동시에 향후 저의 연구활동에도 큰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다른 하나는 연구원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행사 준비와 참여인데 어떤 의미에서 싱크탱크의 가장 중요한 부분이라고 할 수도 있습니다. 소규모 비공개회의부터 대형 국제 학술회의까지 각종 국제적 현안을 다루는 다양한 규모의 행사는 연구원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차별화된 매력을 제공한다고 생각합니다.”

 

2. 연구원 인턴 활동이 본인의 진로와 사회생활에 어떤 역할을 할 것이라 생각합니까?

▶이은찬 인턴=“항공기 운항 시 자주 사용하는 ‘Under Control’이라는 말은 제가 가장 좋아하는 말입니다. 상황을 장악하고 있다는 의미인데 이는 전문인에게 매우 매력적인 부분일 뿐 아니라 안정적 성과도 약속해주는 것이기도 합니다. 아산에서 이루어지는 행사들의 가장 기본이 되는 부분부터 지원하는 인턴 활동은 앞으로 미래에 접할 다양한 상황에서 이성적으로 판단하고 행동할 수 있도록 전문인다운 능력을 키우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합니다.”

▶권희연 인턴=“아산정책연구원은 저의 전공인 국제관계학과 상당히 밀접한 분야를 연구하는 곳입니다. 인턴 업무를 통해 다양한 분야와 전문가들을 접하면서 많은 지식을 얻게 되었고 미래의 진로 결정에도 상당한 영향을 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무엇보다 교육프로그램은 사회생활에 익숙지 않은 인턴들에게 꼭 필요한 유익한 정보들을 제공해주기 때문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임윤영 인턴=“아산에 처음 들어왔을 때 워낙 사회초년생이라 실수도 많이 하고 모든 면에서 서툴렀습니다. 그러나 이 과정을 통해 여러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나갔고, 이 모든 것들이 제가 커리어우먼으로 발전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아직 진로를 확실히 정하지는 못했습니다. 하지만 아산의 여러 회의와 포럼에 참여하면서 중국의 외교안보 등 다방면을 알게 됐는데 그래서 중국을 보다 깊이 공부하고 싶은 마음이 생겼습니다. 남은 인턴십 기간 동안 더 많은 것을 배우게 됐으면 좋겠습니다.”

 

3. 연구원의 10년 후를 그려주세요.

▶김솔마로 인턴=“아산정책연구원은 과거보다 현재, 현재보다 미래가 기대되는 연구원입니다. 실제로 인턴십을 통해 직접 일을 해보니 아산의 빠른 성장세를 실감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다른 싱크탱크와 차별화된 독립형 싱크탱크라는 장점은 한국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유지하는 데에 큰 장점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10년 후의 연구원은 우리나라 외교 안보 이슈에 대하여 가장 권위 있는 목소리를 내는 아시아 최고의 싱크탱크로 발돋움할 것입니다.”

▶김찬규 인턴=“인턴십 과정에서 느낀 점은 아산정책연구원의 변화가 매우 빠르게 이루어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새롭고 중요한 이슈를 연구할 부서와 연구 인원이 지금의 속도로 늘어난다면, 10년 후 아산정책연구원은 좁게는 대한민국 넓게는 동북아시아 지역을 아우르는 다양한 국제관계 이슈들을 연구하는 독보적 싱크탱크로 거듭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충희 인턴=“아산정책연구원은 개원이래 눈에 띄는 성과를 내며 명실공히 한국을 넘어 아시아를 대표하는 싱크탱크로 성장하였습니다. 이 같은 성장세라면 10년 후 아산정책연구원은 미국의 랜드연구소나 해리티지 재단과 같은 세계적 싱크탱크로 발돋움할 것이라 생각됩니다. 유수의 싱크탱크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독립적이고 객관적인 시각으로 전 세계의 외교안보, 분쟁, 기후변화 등과 같은 글로벌 이슈를 분석하고 해결책을 제시하는 등 정책적으로 많은 기여를 할 것이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