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원 활동

 

아산정책연구원(원장 함재봉)은 9월 9~10일 (월, 화) 이틀 동안 “지도자 교육, 어떻게 할 것인가?”를 주제로 아산서원 개원 1주년 기념 학술대회를 개최했습니다. 아산서원은 대한민국의 미래를 책임질 인재양성을 위하여 아산정책연구원과 아산나눔재단이 공동으로 설립한 교육의 장으로, 미래의 핵심 인재 육성을 목표로 합니다. 조선의 서원과 영국 옥스포드 대학의 PPE(Philosophy, Politics and Economy) 과정을 접목시킨 교육을 통해서 미래를 여는 곳이 되고자 합니다.

최근 인문학의 중요성이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만큼,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서 인문학의 깊이와 넓이 그리고 지도자 교육과의 연관성을 다시금 확인하는 기회로 삼고자
했습니다. 아울러 아산서원 서원생들의 생생한 체험과 소감을 공유할 수 있는 시간도 마련해서 보다 뜻깊은 자리가 되었습니다. 먼저 영상을 통해서 아산서원의 지난 1년을 되돌아볼 수 있었습니다.

함재봉 원장의 개회사에 이어, “왜 다시 인문학인가?”를 주제로 첫 번째 세션이 진행되었습니다. 이인호 이사장(아산정책연구원), 최정호 교수(울산대학교), 정진홍 사장(아산나눔재단), 김형국 교수(서울대학교)가 발표해주었습니다. 인문학의 중추로서의 역사학과 현대 한국사회의 현실, 인문의 출발로서의 언어[‘말과 글’], 종교적인
관점에서 바라보는 열림과 닫힘의 소통 그리고 인문적 사회과학에 초점을 맞추어 활발한 논의가 이루어졌습니다. 두 번째 날(9월 10일)은 “인문학과 지도자 교육”이라는 큰 주제 하에 동∙서양의 지도자 교육에 대한 여러 학자들의 발표가 있었습니다. 오전 세션에서는 박성우 교수(서울대학교), 김경희 교수(성신여자대학교), 장현근 교수(용인대학교) 그리고 김석근 부원장(아산서원)이 동서양의 고전과 인문학에 대해 발표했습니다. 플라톤의 국가, 마키아벨리의 군주론, 맹자의 왕패론 그리고 한비의 법∙술∙세에 대한 논의와 지도자론에 대한 토론이 뒤따랐습니다.

세 번째 세션에서는 조선시대의 지도자 교육에 초점을 맞추어 함재학 교수(연세대학교), 김문식 교수(단국대학교), 박현모 교수(한국학중앙연구원)가 유교에서의 정치와 교육, 조선시대 국왕 교육 그리고 집현전과 규장각을 통해 본 조선의 엘리트 교육에 대해 논의를 펼쳤습니다. 아울러 키케로를 통해서 인문학과 수사학에 대한 김용민 교수(한국외국어대학교)의 발표가 있었습니다. 마지막 세션은 “새로운 시도로서의 아산서원”을 주제로 김근태 행정원과 제1, 2기 서원생들이 직접 체험한 아산서원의 인문학 수업과 인턴 생활에 대한 소개가 있었습니다. 제2기 원생 전나눔, 조현준의 국내인문학 교육, 제1기 원생 윤호진, 진용선의 워싱턴 펠로우십 그리고 제2기 서원생 곽지윤, 김지수의 베이징 펠로우십에 대한 생생한 체험 및 소감 발표가 있었습니다. 이번 학술대회 참가자는 아래와 같습니다.

 

일시: 2013년 9월 9일(월) ~ 10일(화)
장소: 아산정책연구원 1층 강당

 

참가자

김경희 성신여자대학교 교수
김문식 단국대학교 교수
김석근 아산서원 부원장
김용민 한국외국어대학교 교수
김형국 서울대학교 명예교수
박성우 서울대학교 교수
박현모 한국학중앙연구원 교수
이인호 아산정책연구원 이사장
장현근 용인대학교 교수
정진홍 아산나눔재단 이사장
최정호 울산대학교 석좌교수
함재봉 아산정책연구원 원장
함재학 연세대학교 교수

 

아산서원

strong>발표자

김근태 아산서원 행정원
곽지윤 아산서원 제2기
김지수 아산서원 제2기
윤호진 아산서원 제1기
전나눔 아산서원 제2기
조현준 아산서원 제2기
진용선 아산서원 제1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