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원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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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1-26 / ④ 기로에 선 세시풍속

19~29세 63% “이사 떡 부담 … 피자라면 돌릴 의향”
기다림과 절제, 맺고 끊음 … 우리는 세시풍속으로 철이 들었다
칠석날은 한국판 밸런타인데이 아닌가…

2200여 개에 달하는 세시풍속은 농경사회의 질서였다. 세시풍속을 안다는 것은 계절의 변화와 농사의 이치를 깨우치는 것과 같아 ‘철드는 것’이라고 여겨졌다. 이러한 세시풍속은 근대화와 서구화를 거치며 점차 그 맥이 끊겨가고 있는 듯 보인다. 하지만 다시 보면 이는 사라지는 것이 아니라 시대에 따라 변화해가는 중일 수도 있다. 다만, 우리가 유념해야 할 것은 새 변화를 모색하되 전통 세시풍속의 의미와 가치를 잊어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사진 및 PDF 출처는 중앙선데이 2014년 1월 26일자 14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