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원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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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2-23 / 8. 선비

권력 앞에서도 대놓고 바른말 … 왕도 껄끄러워한 선비
日 학자 “조선 500년 지탱한 힘은 선비들 논의로 정하는 ‘공공’ 개념”
국민 75% “선비정신 중요”
교수•언론인•NGO 단체장 … 선비정신 필요한 ‘현대판 선비’

선비란 무엇인가? 인격수양과 학문도야를 통해 수기(修己), 그리고 더 나아가 치인(治人)하는 사람들이었던 선비는, 성리학의 나라였던 조선에서 없어서는 안될 존재였다. 선비들은 문묘(文廟) 정신과 도(道)로 대표될 수 있는 선비정신을 바탕으로 대놓고 바른 말을 하여 왕을 옳은 길로 이끄는 역할을 했다. 권력 앞에서도 굽히지 않고 도(道)에 따라 움직이는 선비정신이야말로 품격과 교양을 갖춘 미래 인간의 원형이라고 할 수 있다. 다시 선비 담론을 본격화할 시간이 다가오고 있다.

 

사진 및 PDF 출처는 중앙선데이 2014년 2월 23일자 14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