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원 활동


2012 아산 중동대화 : 카타르, 이스라엘

날짜: 2012년 7월 10일(화)-17일(화)
장소: 카타르 도하, 이스라엘 예루살렘과 텔아비브

최근 ‘제 2의 중동 붐’을 맞아 한국-중동간 경제 교류가 증가하고 있으나, 국내에서 중동에 대한 전문적 연구와 활발한 논의는 아직 부족한 실정입니다. 오랫동안 한국은 중동을 석유 수입원이자 건설투자의 대상으로만 바라봤습니다. 그러나 이제 두 지역은 다국적 평화유지 활동을 비롯한 안보 협력과 다양한 문화적 교류를 통하여, 무역 파트너 차원을 넘어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나아가고 있습니다.

아산 중동연구센터는 “2012 아산 중동대화” 의 일환으로, 7월 10일부터 17일까지 카타르와 이스라엘의 여러 연구기관을 방문했습니다. 현지 기관들과 학술회의, 라운드테이블을 열어 동아시아와 중동의 경제개발, 민주화, 안보에 대해 의견을 나눴고, 향후 한국의 중동 정책과 중동 진출 전략을 모색했습니다. 또한 아산 중동연구센터는 한국의 민간 싱크탱크 가운데 중동과 이슬람 세계를 연구하는 유일한 센터로서, 이번 방문을 통해 중동의 주요 싱크탱크와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했습니다.

“2012 아산 중동대화” 의 주요 주제는 다음과 같습니다.

1. 시리아 사태와 이란 핵 재제를 둘러싼 중동의 안보
2. 중동의 민주화와 국가건설: 튀니지, 이집트, 리비아 vs. GCC 왕정 비교
3. 동아시아와 중동의 경제개발, 민주화, 안보 비교

“2012 아산 중동대화” 에서는 카타르의 알 자지라 연구센터 (Al Jazeera Center for Studies), RAND 카타르 정책연구소 (RAND-Qatar Policy Institute), 아랍조사정책연구센터 (Arab Center for Research and Policy Studies) 와 라운드테이블을 열고 최근 중동의 변화를 논의했습니다. 또한 조지타운대학교 SFS 카타르캠퍼스 (Georgetown School of Foreign Service-Qatar) 와 유네스코 도하 (UNESCO office in Doha) 에 방문하여 향후 지적, 인적 교류 활성화에 합의했습니다.

이스라엘에서는 텔아비브 대학교의 모세 다얀 중동아프리카 연구센터 (Moshe Dayan Center for Middle Eastern and African Studies at Tel Aviv University), 예루살렘 히브리 대학교의 트루먼 국제평화 연구소 (Harry S. Truman Research Institute for the Advancement of Peace at Hebrew University in Jerusalem) 와 학술회의를 열어 한국과 중동의 민주화와 경제개발 및 시민사회 발전의 경험에 대해 논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