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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화대탐사] 26. 한복

작성자
김석근
조회
443
작성일
14-09-21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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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9-21/ 26. 한복



의무감으로 입는 한복에 패션 감각 이식해야 대중화


옷. 인간 생활의 기본 요소인 의식주(衣食住) 가운데 첫 번째다. 먹고 잠자는 건 뭇 생명의 공통이로되 옷을 갖춰 입는 건 오직 사람뿐이다. 문화의 시작은 복식에서부터라고 할 수 있다. 그런데 오늘날 한국인들은 ‘몸에 잘 맞는 양장’을 입고 ‘입으면 어색한 한복’은 잘 입지 않게 되었다.



대다수 국민이 한복을 ‘의무감’으로 입게 된 오늘날, 우리 정서가 깃든 ‘전통 패션’으로 세상의 거리를 물결치게 할 수 있는 날은 과연 올 수 있을까.




 


사진 및 PDF 출처는 중앙선데이 2014년 9월 21일자 23면입니다.









 

김석근

수석연구위원, Chief Editor

김석근 박사는 아산정책연구원의 수석연구위원이다. 연세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거쳐 한국학중앙연구원 한국학대학원에서 문학 석∙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1996년부터 2000년까지 고려대학교 아세아문제연구소 한국정치사상연구실장으로 재직했으며 2000년부터 2006년까지는 연세대학교 정치외교학과 BK21 연구교수와 연세대학교 국학연구원 연구교수를 지냈다. 그 외에 서울대, 서강대, 성균관대 등 여러 대학에서 강의를 해왔으며 주요 연구분야는 한국정치사상, 동양철학사, 그리고 동아시아 역사와 문화 등이다.

이승률

이승률 박사는 아산정책연구원 한국학연구센터 객원연구위원이다. 일본 도쿄(東京)대학 인문사회계연구과 (2003~2008) 전임강사, 성균관대학교 동아시아학술원 (2008~2010) HK연구교수를 역임했다. 연구분야는 동양철학, 인문고전(13경, 제자백가), 출토문헌 등이다. 최근 출판물로는 『죽간ㆍ목간ㆍ백서, 중국 고대 간백자료의 세계 1』 (2014년 대한민국학술원 우수학술도서, 예문서원, 2013) 등이 있으며, 역서로는 『한 단어 사전, 천』 (푸른역사, 2013) 등이 있다. 일본 도쿄대학 인문사회계연구과에서 문학 석ㆍ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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