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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RN 사고의 방지와 대응을 위한 과학기술

작성자
최강
조회
344
작성일
14-01-22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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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정책연구원과 미국과학진흥협회(AAAS)와 공동으로 2014년 1월 22일(수) - 23일(목) “CBRN 재난에 대한 예방 및 대응을 위한 과학기술”을 주제로 한 워크샵을 미국 워싱턴 D.C.에서 개최하였습니다.

이번 회의에는 크레이그 밴더웨건(Craig Vanderwagen) 前 미 보건복지부 사전준비대응차관보와 리처드 큐핏(Richard Cupitt) 미 국무부 조정관을 비롯하여 피터 유트로(Peter Jutro) 미 환경보호국 국토안전연구센터 부센터장, 켄 베슬러(Ken Buesseler) 우즈홀해양연구소 방사화학연구팀장, 황주호 경희대 원자력공학과 교수 등 과학기술 및 CBRN 문제에 정통한 전문가들이 모여, CBRN 사고에 있어 과학기술의 역할에 대해 학술적이면서도 정책지향적인 논의를 진행하였습니다.

발표자들은 CBRN(화생방 및 핵) 사고의 방지 및 사후정화에 있어 과학기술 및 기술협력이 가지는 중요성과, CBRN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유엔 안보리 결의 1540호의 이행을 위한 과학기술 협력 등에 대해 논의하였습니다. 특히 참석자들은 CBRN 사고의 예방과 정화를 위해 가장 중요한 요소로 과학계의 내부적인 분야간 소통과 일반대중 또는 정책결정권자들과의 전략적 소통, 안전의식 제고, 과학자에 대한 윤리교육 등을 제시하였습니다.

한편, 2011년 후쿠시마 원전사고 사례를 분석한 특별세션에서는, 이러한 CBRN 사고가 발생하는 경우에 환경에 대한 영향 평가 및 이를 대중과 정책결정권자에게 알리는 과학계의 역할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습니다. 후쿠시마 원전사고가 건강 및 환경에 미치는 영향과 적용기준에 대해서는 부분적으로 이견이 있었지만, 향후 이와 유사한 CBRN 사고가 발생할 시, 정확하고 투명한 자료에 근거하여 대응조치를 취함으로써 국민들의 불안감을 줄이고 정부조치에 대한 신뢰를 높여야 한다는 점은 공통적으로 강조되었습니다.

일시: 2014년 1월 22일(수) 10:00AM~5:00PM, 23일(목) 9:00~10:30AM
장소: 미국 워싱턴 D.C., AAAS 2층 대회의장
 

참석자


*가나다/알파벳순

고명현 아산정책연구원 사회정보관리연구센터장
박지영 아산정책연구원 과학기술정책센터장
신창훈 아산정책연구원 국제법 및 분쟁해결센터장
임상범 대한민국 주유엔대표부 참사관
조건우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방사선안전본부장
최 강 아산정책연구원 부원장
황주호 경희대 원자력공학과 교수
Kavita Berger AAAS 과학기술 및 안전정책센터장
Ken Buesseler 우즈홀해양연구소 방사화학연구팀장
Richard Cupitt 미 국무부 UNSCR 1540조정관
Diane DiEuliis 미 보건복지부 사전준비대응차관보실 정책부국장
Tom Inglesby 미 피츠버그대학교 보건안보센터장
Peter Jutro 미 환경보호국 국토안전연구센터 부센터장
SangDon Lee 미 환경보호국 환경과학자
Philip X. Navin Jr. 미 질병관리센터 비상대응국장
Norman P. Neureiter AAAS 과학기술 및 안전정책센터장
Kenneth A. Oye 미 MIT대학교 교수
Craig Vanderwagen 前 미 보건부 사전준비대응차관보
 

최강

원장

최강 박사는 아산정책연구원 원장이다. 2012년부터 2013년까지 국립외교원에서 기획부장과 외교안보연구소장을 역임했으며, 동 연구원에서 2005년부터 2012년까지 교수로 재직하며 2008년부터 2012년까지는 미주연구부장을 지냈다. 또한 2010년부터 2012년까지는 아태안보협력이사회 한국위원회 회장으로서 직무를 수행했다. 한국국방연구원에서는 1992년부터 1998년까지 국제군축연구실장, 2002년부터 2005년까지는 국방현안팀장 및 한국국방연구 저널 편집장 등 여러 직책을 역임했다. 1998년부터 2002년까지는 국가안전보장회의 정책기획부 부장으로서 국가 안보정책 실무를 다루었으며, 4자회담 당시 한국 대표 사절단으로도 참여한 바 있다. 1959년생으로 경희대 영어영문학과 졸업 후 미국 위스콘신 주립대에서 정치학 석사 학위를 받고 오하이오 주립대에서 정치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연구분야는 군비통제, 위기관리, 북한군사, 다자안보협력, 핵확산방지, 한미동맹 그리고 남북관계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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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창훈

Research Fellow

신창훈 박사는 아산정책연구원의 글로벌 거버넌스센터 국제법 및 분쟁해결프로그램, 핵정책기술프로그램 연구위원이다. 서울대에서 전기공학사, 법학 석사, 영국 옥스퍼드 대학에서 법학 박사를 수여받았다. 주요 연구분야는 국제법 일반이론, 해양법, 분쟁해결절차, 국제환경법, 국제인도법, 대량살상무기 관련 국제조약 등이다. 2010년부터 2013년까지 국제해사기구(IMO)에서 투기에 의한 해양오염방지를 위한 런던의정서에 의해 설립된 준수그룹의 위원으로도 활동 한 바 있다.

박지영

Senior Research Fellow

박지영 박사는 아산정책연구원의 과학기술정책센터 선임연구위원이다. 서울대학교에서 핵공학 학사와 석사, 미국 University of Michigan에서 핵공학 박사학위를 취득하였으며 서울대학교 정책학 석사학위도 취득하였다, 2000년부터 2012년까지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에 재직하였으며 R&D 타당성조사 센터장을 역임하였다. 주요연구분야는 핵정책, 근거중심 과학기술정책, 과학기술과 안보정책 등이다.

고명현

Senior Research Fellow

고명현 박사는 아산정책연구원의 선임연구위원이다. 고 박사는 외교안보 이슈에 대한 계량적 접근을 바탕으로 북한체제의 지속 가능성 및 장기 전략, 제재 및 수출통제, 사이버, 한반도 안보 환경 등을 연구한다. 최근 연구 저서로는 트럼프 행정부의 대북제재 변화를 분석한 "Not Under Pressure: How Pressure Leaked of North Korea Sanctions" (2020)와 러시아의 대북 석유 수출선을 파헤친 “The Rise of Phantom Traders: Russian Oil Exports to North Korea” (2018) 등이 있다. 고 박사는 미 컬럼비아 대학교 (Columbia University)에서 경제학 학사 (1999) 및 통계학 석사 (2001) 학위를 취득했으며, 미 랜드연구소 (RAND Corp.) 산하 대학원인 Pardee RAND Graduate School에서 정책분석학 박사 학위를 취득한 후 (2010) 미 캘리포니아 대학교 로스앤젤레스 (UCLA) 에서 박사후 연구원으로 재직했다. 2015년 뭔헨안보회의(MSC)의 '젊은 리더' (Young Leader)로 선출되었던 고명현 박사는 現 미국 신미국안보센터 (CNAS)와 영국 왕립합동군사연구소 (RUSI)의 객원연구위원이자 한국 국방부 자문위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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