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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원 소개
PRESS RELEASE
아산정책연구원(이사장 윤영관)은 2025년 4월 23일(수) 그랜드 하얏트 서울에서 ‘해방 80주년, 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80 Years of Independence and 60 Years of Korea-Japan Normalization)’이라는 주제로 ‘아산 플래넘 2025’를 개최했다. 올해 아산 플래넘을 통해 참가자들은 한국과 주변국간 관계, 동북아의 미래 비전, 아시아의 안보 구조, 변화하는 전쟁의 양상, 경제안보의 새 지평, 북한의 핵 위협 등 한국과 동북아의 미래 안보와 번영에 영향을 주는 사안에 대해 논의하고 미래 방향을 모색하는 기회를 가졌다.
정몽준 명예이사장은 아산 플래넘 환영사를 통해 올해 주제인 ‘해방 80주년, 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에서 각각 80과 60이라는 숫자는 한국인에게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는 점을 상기시키며 지난 80년(해방), 60년(한일 국교정상화)간 많은 도전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한반도와 동북아에 엄청난 발전과 변화가 있었음을 강조했다. 정 명예이사장은 동북아에는 여전히 해결되지 못한 역사, 영토, 경제 문제 등이 남아 있고 이 문제의 해결이 필요하다는 점을 언급하는 동시에 지난 몇 년간의 한일 관계 발전, 이를 매개로 한 한-미-일 삼국 협력의 강화를 높이 평가했다.
정 명예이사장은 엄중한 한반도 안보 상황을 언급하며 북한의 핵무기 위협에 대한 대응 뿐만 아니라 중국과 러시아의 지원을 받는 북한 위협에 맞서기 위해 전술핵무기 재배치 필요성을 역설했다. 특히 미국 내에서도 미국의 핵억제 정책의 재고를 주장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음을 언급하면서 전술핵 재배치를 계기로 북한의 핵무기 위협에 맞서기 위한 한국과 일본의 안보 협력이 더욱 강화될 수 있으며 이는 궁극적으로 한일 관계 전반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라 내다봤다.
정 명예이사장은 북한, 중국, 러시아 등의 군사적 모험주의를 억제하기 위해 인도-태평양 지역에 집단안전보장을 위한 아시아판 나토(Asian version of NATO)가 필요하다고 언급하며 이를 인도-태평양조약기구(Indo-Pacific Treaty Organization, IPTO)라고 부를 수도 있다고 했다. 이 기구에는 한국, 일본, 호주, 필리핀, 인도 등이 포함될 수 있다고 보았다.
*별첨: 정몽준 아산정책연구원 명예이사장 환영사 전문